2017.10.12(목)

1.
시험기간이라서 공부를 하기 위해 일찍 나왔다. 요새 핸드폰의 수명이 얼마 안남았는지 배터리가 빨리 닳는데 폰충전기를 집에 두고와서 다시 집에 들렸다가 학교를가니까 늦어져서 수업보다 30분만 일찍오게되었다. 원흥관 3층에서 공부를 조금하려고했는데 창업동아리 메일회신할것이 있어서 그걸 하다보니 바로 수업에 들어가게되었다.



2.
오늘 학교에서 간식행사로 1인당 피자한판을 주었었는데 12시수업때문에 가지않았다. 그래도 오빠가 피자 한조각을 줘서 그거를 조금먹고 나머지는 4명에게 나누어주었다. 작은 조각을 뜯어주려니 미안했지만 나눠주고 싶었다. 실험 같은조였던 오빠한테도 피자먹자는 연락이 왔었다. 수업이 연강이라 먹지못했지만 챙겨주는 마음이 너무 고마웠다.



3.
수업이 끝나고 너무 배고파서 수진언니랑 상록원에 가서 밥을 먹었다. 내가 좋아하는 돈까스를 먹었는데 아주머니께서 밥을 많이주셔서 다먹으니까 배가 너무 불렀다. 언니가 팀플과 과제로 멘탈이 터져있었는데 안쓰러워서 힘내라고 웃겨줬다. 그래도 다행히 언니의 정신력이 옛날에 비해 강해진것같다.



4.
중도에 가서 공부를했는데 어느 순간 잠을 자고 있었다. 엎드려서 이마가 빨개진채로 중도 옥상에 올라갔는데 하늘이 너무 예뻤다. 그 색깔은 처음 보는 색이었는데 왠지 오늘 시작된 가을 느낌이 강하게 났다. 하늘을 보니까 기분이 좋아서 한바퀴돌고 추워서 내려갔다.



5.
공부를 조금하다가 오빠가 밥먹자해서 내려갔다. 실험이 어려워서 고생을한것 같아서 배부르지만 밥을 같이 먹어줬다. 짬뽕야 탕수육이 이렇게 맛있는건 처음이었다. 밥을 먹고 코노 2000원을 한 다음 집에왔다.



6.
공부를 안하고 책을 읽었다. 공부를 해야되는데 요즘은 순간이 너무 소중하게 느껴져서 그 순간만 느끼다가 공부를 잘안하게된다. 3학년이 끝나면 이제 4학년이고 대학생활이 얼마남지않았다. 어떻게 해야 재밌고 더 즐길수있는지 점점 알게 되고 하고 싶은것도 너무 많은데 벌써 졸업이라니... 추억도 많이 쌓고 싶고 도전을 하고싶은데 공부라는 현실이 내 앞에 놓였다. 이제는 물러날곳이 없어서 공부를 해야한다. 내일부터는 진짜 열심히해야지!!! 하면 되니까 계속 읽고 반복하다보면 이해할수있을꺼다 제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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