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2(월)

1.
어제 속초에 1박 2일로 놀러 갔다왔다. 계획없이 쫓아다니니까 편하고 힐링되었다. 맛있는것도 많이 먹었다. -회, 오징어순대, 새우/오징어 튀김, 초당순두부, 감자탕- 고스톱도 쳤다. 내가 1900원 땄다 캬캬 그 전날 꿈이 좋아서 로또를 샀었는데 당첨이 아니라 고스톱으로 돈을 벌 꿈이었나보다.



2.
여행을 하면서 느낀점은 우리가족이 너무 소중하고 고맙다는 것이다. 그리고 부모님은 정말 대단한 분들인것 같다. 오빠랑 나 대게 사주시려고 먼길 운전해서 데려가주시고 대게철이아니여서 대게 대신 회를 사주셨는데 대개를 못사준것을 미안해하셨다. 그리고 맛있는 음식들도 오빠랑 나에게 양보해주시고 내가 홍천은행나무숲 가고싶다는거나 뭐먹고 싶다 이렇게 지나가는 말도 다 기억해주시고 신경써주신다. 날 이렇게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있다는게 너무 행복하다. 내가 아무리 부모님께 잘해드리려고 노력해도 부모님의 깊은마음과는 비교도 안될것같다.



3.
나는 나중에 커서 자식들한테 이렇게 해줄 수 있을까? 아직 자신이없다. 옛날에는 내 나이때 이미 결혼하고 가정을꾸렸다는데 어떻게 부모라는 큰 책임감은 나보다 어린애들이 감당했을까? 정말 대단한것 같다. 시대가 발전할수록 지적수준은높아졌지만 그 시대 사람들이 어릴때 했던 것을 현재시대 사람들이 나중에 하는것을 보면 평균연령은 낮아진것 같다. 가족과의 시간이 삶에서 가장 중요한데 약속도 많고 시험기간에는 학교에 오래있게된다. 집에 빨리가려고 노력하고 시험끝나면 가족이랑 시간을 많이보내야겠다. 엄마아빠한테 정말 잘해드리고 효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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